실시간으로 사람과 말하는 수업입니다. 강사가 누구인지, 그중 아이가 말하는 건 얼마인지 봅니다.
시점을 잘못 잡으면 그만두는 것보다 손해가 큽니다. 방학과 단원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좋았다 나빴다가 아니라 어떤 아이가 썼는지를 봐야 참고가 됩니다.
망설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. 대개 그 이유를 한 줄로 못 적어서 결정이 미뤄집니다.
학원을 끊으면 수업만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. 같이 사라지는 것들이 있고, 그중 몇 개는 집에서 채워야 합니다.
어떤 수업을 고를지부터 정하면 대개 두 달 안에 흔들립니다. 흔들리는 이유는 수업이 아니라 집 안의 조건인 경우가 많습니다.
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아이를 먼저 재보는 편이 빠릅니다. 끝까지 앉아 있는 시간이 곧 적정 길이입니다.
아이는 영어를 배우기 전에 사람에게 익숙해집니다. 그 사람이 매주 바뀌면 익숙해지는 구간을 매주 다시 지납니다.
둘 다 집에서 하는 영어 수업입니다. 그런데 아이가 말하게 되는 조건은 서로 반대에 가깝습니다.
체험 수업은 대체로 좋습니다. 좋으라고 만든 자리니까요. 그래서 체험만 보고 결정하면 두 달 뒤에 다른 걸 마주하게 됩니다.